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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20 07:3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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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친부와 오래 전 헤어졌고 혼자 애를 키우기 힘들어 빌라에 남겨두고 떠났다.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세 살배기 딸을 빈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친모 A(22)씨가 검찰에 송치된다.네임드파워볼

1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영유아보호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께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신이 살던 집에 어린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4일 친모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세살 딸이 숨지자 시신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 시신은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사는 외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친부와 오래 전 헤어졌고 혼자 애를 키우기 힘들어 빌라에 남겨두고 떠났다"며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8월 중순께 다른 남자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아이를 빈집에 홀로 두고 다른 남자와 살기 위해 인근 빌라로 이사한 시점은 같은 달 초쯤이다.

결국 다른 남자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전 남편과의 아이를 버린 것이다.

A씨는 당시 이사를 가면서 가재도구 등을 모두 챙겨나가 집안에는 먹을 것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아이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살고 있던 부모에게도 딸이 홀로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가족에게 숨진 딸과 함께 사는 것처럼 속였다. 딸이 사망하기 이전, 반 년 가까이 한 번도 빌라에 들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송치 이후라도 필요한 부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검찰과 적극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연합뉴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외야 빅5' 경쟁은 이번엔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

LG는 즉시전력감 외야수가 가장 풍부한 팀이다. '외야 빅5'로 통하는 선수들 모두 주전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외야수 3명을 세우면 남은 인원은 지명타자와 대타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LG의 주장이자 국가대표 3번타자인 김현수는 '경쟁'이란 단어와 무관하다. 김현수 다음으로 외야 한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채은성이다. 지난 해에도 88타점을 올리며 중심타자의 역할을 해냈다. 그런데 채은성도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채은성은 '외야 빅5'의 경쟁에 대해 "그래서 각자 쉽게 내려놓지 못하고 안주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한다"는 채은성은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다들 열심히 노력한다. 내가 잘 해야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은성의 말이 엄살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실제로 LG의 외야 경쟁이 매년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부상이나 부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면 누군가 그 자리를 메웠다.

지난 해에는 이천웅이 자리를 비우자 홍창기가 혜성처럼 등장해 1번타자로 자리매김했다. 4할대 출루율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


역시 홍창기도 안심하지 않고 있다. 이제 풀타임 주전 멤버라는 느낌도 받을 만한데 홍창기는 "아직 그런 느낌은 잘 받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잘 하는 형들이 많아서 아직 내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는 게 홍창기의 말이다.

지난 해 홈런 커리어 하이를 쓰고도 부상으로 인해 81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연봉이 삭감된 이형종이나 부상이 찾아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주전 자리를 뺏긴 이천웅 모두 절치부심하고 있다.

특히 이천웅은 아침에 개인 타격연습을 진행할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류지현 LG 감독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이천웅이 가장 먼저 나와서 혼자 연습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 없이 배팅 게이지에 나온다. 작년에 부상도 있었고 선발에서 밀려났지만 올해는 캠프를 들어올 때부터 계획을 갖고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LG 외야 빅5의 건강한 경쟁 구도는 LG의 전력을 더욱 살찌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층 뜨거워지는 이들의 경쟁은 이번엔 어떤 결말이 나타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LG 채은성이 1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1 LG 트윈스 스프링캠프' 공개훈련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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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세상에 나와 관객을 만났다. 관람 후 영화에 관한 감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생겨나는 궁금증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이 작품은 언제 어떻게 출발했을까. 화면 속 우주는 몇 명의 사람들을 거쳐 탄생했을까. 극장 대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유는 무엇일까. 장선장(김태리)이나 업동이(유해진)의 다른 이야기도 볼 수 있을까. ‘승리호’를 둘러싼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모아봤다. 몰라도 상관 없고 알면 조금 더 재미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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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송중기#10년
‘승리호’의 출발점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성희 감독은 10년 전 친구와 식사를 하며 우주 산업 폐기물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어 ‘승리호’의 첫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그로부터 한참 시간이 흘러 공개된 ‘승리호’는 초고와 여러 설정이 달라졌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만은 변함없이 지켜졌다. 조 감독은 ‘승리호’ 제작보고회에서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는 직업은 여러 작품에서 다뤄졌던 소재인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살아남을 한국인들이 이런 우주 노동자를 연기하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승리호’에서 태호 역을 맡은 송중기도 약 10년 전 처음 ‘승리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과 영화 ‘늑대소년’을 함께하며 이런 영화를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10년이 흘러 제안을 받았는데, 일단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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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특수효과#1000명
미래의 우주가 무대인 대규모 SF 영화인 만큼, 무엇보다 시각 특수효과가 중요했다. 광활한 미지의 세계를 자연스러우면서도 독창적으로 화면에 구현해야 관객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 후 ‘승리호’에 관한 감상은 여러 갈래로 나뉘었지만, 시각 특수효과의 기술적 성취만큼은 ‘놀랍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제작 예산이 훨씬 많은 할리우드의 대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찬사다. 전반적으로 높은 그래픽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대규모 전투 장면이 특히 백미다. ’승리호’의 80%는 시각 특수효과로 이뤄졌다. 작품 전체 약 2500여 개 장면 중 2000여 장면이 시각 특수효과 작업으로 완성됐다. 이를 위해서 국내 8개 VFX 업체와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VFX를 총괄한 장성진 감독은 ‘승리호’를 “VFX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백화점 같은 영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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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연기#넷플릭스#190개국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의 재회작, 화려한 출연진, 한국 영화 최초 스페이스 오페라. ‘승리호’를 둘러싼 수식어는 개봉 전부터 화려했다. ‘승리호’의 캐스팅이나 촬영 일정이 하나둘 전해지는 등 제작이 구체화될 때마다, 장르 영화를 선호하는 영화 팬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그러나 ‘승리호’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며 극장 개봉을 두 차례나 연기한 것이다. 극장 착륙이 불발된 ‘승리호’는 넷플릭스로 행로를 돌렸다. 우주에서 펼쳐지는 활극을 극장 스크린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한날 동시에 190여 개국 관객과 만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었다. ‘승리호’는 넷플릭스 공개 이틀 만에 유럽과 아시아 등 28개국에서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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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파?#웹툰#시즌2
‘승리호’의 겉면에 관해선 이견이 없었지만, 알맹이에 관해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서사에 한국적인 정서를 녹여냈다는 긍정적인 감상평도 있지만, 한국영화 특유의 신파 감성이 더해져 장르적 재미를 반감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야기와 인물 행동이 진부하고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장르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승리호’가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승리호’를 기점으로 이전보다 다양한 소재, 독특한 상상력의 이야기들이 스크린에 펼져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렸다.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과 결말 덕분에 ‘승리호’의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는 관객도 생겼다. 시즌2 제작이 미지수라 아쉽다면, 웹툰으로 ‘승리호 유니버스’를 즐길 수도 있다.

inout@kukinews.com / 사진=넷플릭스

“얼레리 꼴레리 너 부부교사 됐지.” “3대가 덕을 쌓아야 부부교사.” “남자는 못 먹어도 무조건 부부교사.”

최근 경기도교육청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에서 이런 내용의 가사가 담긴 공연이 열렸다. 신규교사 사이에선 연수원이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부적절한 노랫말이었단 지적이 나왔고, 교육청 측은 “연수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19일 경기교육청 혁신교육연수원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초등 신규교사 24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경기도 초등 신규 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가 온라인 집합 연수 형태로 열렸다.

문제의 공연은 둘째 날인 17일 오후 ‘힙합으로 듣는 학생과 교사 이야기’에서 나왔다.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힙합 그룹 ‘티유티’는 ‘부부교사’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는데, 가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얼레리 꼴레리 너 부부 교사 됐지/얼레리 꼴레리 또 몰래 뽀뽀하지/얼레리 꼴레리 손잡고 여행가지/얼레리 꼴레리 저출산 해결하지/3대가 덕을 쌓아야 부부교사/교대 때부터 지겹게 들었지/남자는 못 먹어도 무조건 부부교사.”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연수원

연수생 사이에선 신규 교원을 상대로 한 공적인 자리에서 이런 노랫말의 공연을 시연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인지 감수성이 전혀 없다” “촌스럽고 지질한 한국 남자 교사 감성이다” “여성혐오적인 내용처럼 보인다”는 등의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연수원 측은 “오늘 있었던 공연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연수생들께 죄송하다”며 “부족함으로 인해 선생님들께 힘들고 무거운 마음을 갖게 했다”고 했다. 한양수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도 “향후에는 심사숙고해서 양질의 연수를 준비하도록 노력해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교총은 19일 성명을 내고 “누구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솔선해야 할 교육청이 정작 교사들에게 수치심과 분노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아무런 여과 없이 방치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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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티몬 등 새학기 준비 용품 최대 82% 할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커머스 업체들이 신학기를 앞두고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랜드가 확산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신학기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티몬(대표 이진원)은 이달 28일까지 '새학기준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문구, 홈스쿨링, 건강식품, 리빙 등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최대 82%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3월부터 정상적으로 시작될 새학기에 맞춰 준비한 할인 행사다.

티몬은 수업에 필요한 문구를 비롯해 여러 아동·학생용품을 엄선했다. 또한 대학교 입학, 첫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성인들을 위해서도 디지털 가전, 패션·뷰티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선물 고민을 덜어줄 연령대 및 가격대별 추천상품도 볼 수 있다. 티몬은 새학기준비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최대 10% 할인 쿠폰 및 비씨·씨티카드사 전용 쿠폰을 지급해 특가에 할인을 더한 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새 학기를 앞두고 내달 5일까지 통합 프로모션 '새학기 리프레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기 준비는 물론 졸업·입학 선물로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쿠폰을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가구, 문구류, 패션상품 등 신학기 수요가 많은 상품 카테고리에 혜택을 집중했으며 인터파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도서·국내숙박·공연·전시 등 다양한 분야 혜택도 한 번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가정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노트북·태블릿PC·학용품·학생가구 기획전을 비롯해 ▲참고서·학습서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한다. 최훈기 인터파크 프로모션 팀장은 "달라진 일상 속에서 모든 새 학기 준비를 인터파크 한 곳에서 해결하고,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가장 수요가 몰리는 디지털 기기와 도서, 눈여겨 볼만 한 공연·전시, 국내숙박 상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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