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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22 17:4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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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석환,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2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던 '거포 기대주' 양석환(LG)은 상무에서 2년 동안 퓨처스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했다. 장점이었던 장타력을 유지하면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선구안 문제를 해결했다는 자신감을 안고 돌아온 첫해, 그는 데뷔 후 가장 낮은 타율과 장타율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양석환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동료 선수들과 치열한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 나갔다. 그는 "시즌 끝나고 타격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생각했고 (채)은성이 형, (김)현수 형, (유)강남이와 함께 기술 훈련을 하면서 많이 물어봤다.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 생각을 서로 나누면서 준비했다. 스스로는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느낌이나 코치님들 평가 모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지난해 양석환은 단점을 보완하려 애썼다. 그러다 보니 장점이 사라졌다.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타구를 멀리 날릴 줄 아는 타자에서, 공을 고르려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타자로 퇴보하고 말았다.

"제대하고 나서 잘할 수 있는 걸 해야 했는데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을 개선했다는 걸 보여주려고 너무 의식한 것 같다. 일단 공이 정말 다르다. 퓨처스리그는 어느 정도 생각한 방향에서 70~80%는 맞아떨어지는데 1군은 그렇지가 않더라."

"변화구, 떨어지는 공에 약하고 선구안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무의식중에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앞에 놓고 공격적으로 쳐야 하는데 보여주려는 마음에 뒤에서 맞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폼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안 좋아졌다."

양석환은 "이제는 중심이동을 위해 서 있는 자세부터 바꾸려고 한다. 스탠스도 줄이고 앞으로 나가면서 치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타구 스피드도 잘 나오고 해서 느낌은 괜찮다 설명했다. 중심이동 타격의 달인 채은성과 '타격 기계' 김현수의 도움으로 훈련 방법부터 바꿨다. 이른바 '롱티'라 불리는 훈련으로 중심이동 요령을 습득했다.


▲ 양석환 ⓒ 이천, 신원철 기자
1루수 로베르토 라모스, 3루수 김민성이 있는 상황에서 양석환이 설 자리는 현실적으로 대타가 최선이다. 양석환은 "3루에는 FA, 1루에는 외국인 선수가 있다. 그렇게 보면 주전 경쟁이 쉽지 않다. 하지만 여태까지 주전으로 시작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 면에서는 지금 상황에 익숙하다"고 얘기했다.

그런데도 올해 목표는 전경기 출전이다. "전경기 출전이라면 꼭 주전이 아니어도, 뒤에서도 많이 나간다는 건 좋은 결과를 냈다는 뜻이다. 전경기 출전해 보고 싶다. 말은 이렇게 하는데 잘하면 주전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백업으로만 144경기 나가도 인정받는 거로 생각한다."FX외환거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올스타 출신 내야수 제이크 램(31)이 애틀랜타에 합류한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램이 애틀랜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램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었다.

2014년 애리조나에서 MLB에 데뷔한 램은 2016년 29홈런을 때려냈다. 2017년에는 타율 0.248, 30홈런, 105타점을 기록해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잔부상에 시달리며 기록이 하락했다. 지난 시즌엔 애리조나와 오클랜드 소속으로 31경기에 소화해 타율 0.193, 3홈런, 10타점에 그쳤다.

램의 주 포지션은 3루. 상황에 따라 1루 수비도 가능하다. 애틀랜타는 1루수로 프레디 프리먼, 3루수로 오스틴 라일리의 보유했다. 프리먼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최우수선수). 라일리는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다. 램은 일단 백업 내야수나 대타 자원으로 기회를 잡을 게 유력하다.파워사다리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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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비치의 강민경이 남다른 옷 소화력을 보여줬다.

강민경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강민경은 봄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이트 카라 니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포멀한 룩에 강렬한 와인 색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과시했다.

'사복 여신'으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평소 패션센스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트렌디한 쇼트 자켓 셋업 수트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컷에서 강민경은 집업 니트와 화이트 데님에 숄더백을 매치해 강민경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파워볼

패션 아이콘, 강민경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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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LG 류지현 감독은 21일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의 불펜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수아레즈는 이날 불펜 투구에서 주로 스트라이크존 낮은 곳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심재학 해설위원이 "높은 공이 없다"며 낮은 쪽 제구 능력에 감탄하자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의 하이 패스트볼과 커브 구사 능력도 눈여겨보라고 귀띔했다.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에게 눈을 떼지 않은 채 "커브 회전 수가 분당 2700까지 나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을 받은 포수 유강남도 "직구가 가장 좋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모두 좋았다"고 호평했다. 영입 경쟁을 벌인 끝에 어렵게 데려온 선수답게 기대가 크다.

수아레즈가 커브를 적극적으로 던진다면 지난해 메이저리그와는 전혀 다른 투구 패턴으로 나온다는 얘기다. 지난 시즌에는 커브를 하나도 던지지 않았다. 류지현 감독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앤드루 베일리-에단 카츠 투수코치가 수아레즈에게 커브를 던지지 말라고 지시했다. 선수 본인은 커브를 계속 던지고 싶어했다.

커브 비중은 이미 2018년 13.3%에서 2019년 5.4%로 줄어들고 있었고, 2020년에는 전혀 던지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트래킹 데이터를 제공하는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수아레즈는 지난해 6경기 9⅓이닝 동안 포심 패스트볼(34.1%)과 슬라이더(29.4%), 체인지업(23.5%), 싱커(12.9%)를 던졌다. 2018년과 2019년에 던졌던 커브를 배제하고 타자들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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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2018년에는 30.4%였던 커브의 하드히트 비율이 2019년에는 50.0%로 올랐다. 수아레즈의 투구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서 주 무기로 생각했던 커브가 버려야 할 구종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11일 필라델피아전을 끝으로 수아레즈는 커브를 봉인했다.

2018년과 2019년 투구 분포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커브를 일정한 코스로 던졌던 2018년과 달리 2019년은 이리저리 흩날린다. 포심 패스트볼의 일관성도 전년보다 떨어졌다. 커맨드를 찾는다면 커브의 위력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일단 21일 불펜 투구에서는 흠잡을 곳 없는 제구력을 보였다.

커브 자체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의 커브가 "2700회까지 나온다"고 했고, 2019년 평균 회전 수는 2552회였다. '최고'와 '평균'의 차이를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수아레즈가 분당 회전수 2700에 가까운 커브를 꾸준히 던질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면 지난 3년의 기록은 큰 의미가 없어진다.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에 대해 "대화를 해보면 지시를 이행하려고 하는 선수로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다. 새로운 문화에서 자기가 흡수하려는 태도는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버렸던 커브가, KBO리그 지도자들의 조언으로 결정구가 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4차 재난지원금 추경, 가급적 3월 중 집행 시작되도록 속도 내야"
"벤처 창업가들 기부행렬 신선한 충격..국민과 함께 큰 박수 보낸다"
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해 가급적 3월 중에는 집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4차재난지원금은 피해계층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고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한 폭넓고 투텁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결과를 보면 코로나 상황이 가계소득에 큰 부담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특히 저소득층인 1,2분위에서 소득이 크게 감소했고 경제활동 위축과 방역조치 강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업소득도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오히려 전체 가계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늘었다"라며 "정부 적극적 정책 대응으로 이전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에 의한 소득 분배 개선 효과도 40%로 재정이 불평등 악화를 최소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올해 정부는 빠른 경제회복과 함께 소득불평등 개선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세워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의 토대가 뒷받침돼야 경제 회복과 도약도 힘을 받을 수 있다"라며 "위기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노력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 역동성을 보여주는 주역은 단연 벤처 스타트업"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벤처기업의 혁신과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신설법인 수와 기술 창업이 증가했고 벤처투자와 벤처펀드 결성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라며 "기업 가치 1조가 넘는 유니콘 기업은 우리 정부 들어 10개 증가해 13개가 됐고, 예비 유니콘 기업 수도 놀라울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3000 시대를 열며 주식시장의 성장을 이끈 동력 역시 벤처기업이다"라며 "특히 고용의 축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고용 상황 크게 악화된 가운데 벤처기업은 오히려 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벤처기업 종사자 수는 72만명으로 4대 그룹 종사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한 "질 면에서도 ICT·바이오·의료 등 신산업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역할을 벤처기업이 하고 있다"라며 "벤처가 우리 경제의 미래이며 일자리의 새로운 보고"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중립'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벤처 스타트업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디지털 비대면 기반의 3세대 혁신 기업을 키워나가면서 'K-유니콘 프로젝트' 등 벤처 강국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벤처 스타트업이 경제 도약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최근 벤처 창업가들의 기부행렬은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벤처기업가들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창출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자수성가해 이뤄낸 부를 아낌 없이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에 국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적 창업가들의 기부 문화와 함께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변화"라며 "기업인들이 존경받으면서 기업의 가치도 동시에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벤처창업가와 기업인들의 실천이 사회연대기금 등 우리 사회를 보다 포용적이며 품격 높은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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